<2년 연속 대상 쾌거!!!>
제7회 대구탑밴드 경연대회 대상 대구예담학교 '제로원'"멤버 결성 이후 첫 수상 감격"
제7회 대구탑밴드경연대회 청소년부 대상 '제로원' 전영호기자
"멤버 결성 이후 첫 수상입니다. 반응이 좋았다고 해서 살짝 기대했는데 무대를 인정받게 돼 너무 기뻐요!"
대구예담학교 3학년생들로 이뤄진 '제로원(ZERO ONE)'이 '흥' 나는 무대로 '제7회 대구 탑밴드 경연대회' 청소년부 대상을 거머쥐었다. 제로원은 터치드의 'Alive'를 선곡해 신명나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새로 멤버를 결성한 제로원의 팀워크는 특별하다. 선배 기수로부터 이어져 온 제로원이라는 밴드명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한 제로원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전영호기자 3~4주간의 비교적 짧은 대회 준비 기간에도 멤버들은 꾸준히 합주에 참여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에는 전세연(메인 보컬), 김지성(드럼), 임윤서·김병찬(기타), 나호승(베이스), 김지민(건반), 김자은·박민경·정인서(코러스) 학생이 참여했다.
드럼을 연주한 김지성군은 "우리 밴드의 장점은 흥이 넘친다는 것으로 '흥으로 승부 보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멤버들도 열정적으로 합주에 참여해 무대를 준비하면서도 너무 즐거웠고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군은 또 이번 무대를 꾸민 배경에 대해 "'곡 초반의 세션들이 딱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너무 멋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오래전부터 이 곡을 들고나오고 싶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면서 "오늘 무대에 선 친구들과 함께 대학교 진학도 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수정기자